지드래곤, 트와이스 사나와 열애설 뒤늦은 부인…"친근감의 표시"


최근 사진+태그로 럽스타그램 의혹 불거져
소속사 "'냉터뷰' 출연 스포될까봐 해명 못 해"


가수 지드래곤(왼쪽)이 최근 불거진 사나와의 열애설에 관해 냉터뷰 출연 이후 친근감의 표시로 사나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태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더팩트 DB 가수 지드래곤(왼쪽)이 최근 불거진 사나와의 열애설에 관해 "'냉터뷰' 출연 이후 친근감의 표시로 사나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태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트와이스 사나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일 "지드래곤은 MBC '굿데이' 마지막 방송 다음날인 4월 14일 웹 예능 '덱스와 사나의 냉터뷰' 촬영을 진행했다"며 "이후 22일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고양'을 관람한 뒤 인증 사진을 올리는 과정에서 트와이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를 펼쳤다. ('냉터뷰') 촬영 시점이 얼마 지나지 않은 차에 단순히 촬영 이후 친근감의 표시로 사나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 태그를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초반에 열애설을 해명하지 않았던 이유는 '냉터뷰' 출연 스포(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냉터뷰'는 덱스와의 친분으로 나갔고 사나는 녹화 전날 같이 출연하는 것으로 정리됐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4월 22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 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공연 게스트로 참석했고, 지드래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나가 담긴 전광판의 사진과 함께 사나의 개인 계정을 태그해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지드래곤은 오는 7일부터 3일간 마카오 공연을 이어가며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방콕 등 아시아 9개 도시와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2개 도시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멘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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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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