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미니 8집 'DUH!' 발매
파업 선언한 여섯 영웅 모습 담아
그룹 피원하모니가 지난달 8일 발매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UH!'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3주 연속 안착했다. / FNC엔터테인먼트[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3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3일(이하 현지 시간) 발표한 차트(6월 7일자)에 따르면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지난달 8일 발매한 미니 8집 'DUH!(더!)'가 '월드 앨범' 5위, '톱 앨범 세일즈' 1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2위에 올랐다. 이로써 피원하모니는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DUH!'는 "이렇게 멋있는 우리가 필요 없다고"라고 반문하며 파업을 선언한 여섯 영웅 피원하모니의 모습을 위트 있게 풀어낸 앨범이다. 멤버들은 전곡 작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에도 참여해 피원하모니만의 개성을 담은 앨범을 완성했다.
피원하모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4만 장 이상 달성, 음악방송 2관왕 등극,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3위 진입 등의 기록을 썼다.
이렇게 국내외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피원하모니는 오는 8월 9~1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