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춘천=남윤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오른쪽)와 RM이 10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체육공원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취재진과 아미 앞에서 색소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2023년 12월 군 복무를 시작한 RM과 뷔는 각각 육군 제15보병사단,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1년 7개월간 병역의 의무를 마친 후 한자리에 모여 취재진과 팬들을 만나 인사를 전했다.

색소폰 퍼포먼스를 펼치며 입장한 RM은 "가장 짧은 군 복무를 했고 여건도 좋았다. 많은 분들이 나라를 지켜주고 계시다는 걸 느꼈다"며 "그들이 싸워줬기에 우리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까지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의 멤버는 진과 제이홉, RM, 뷔다. 또 다음 날인 11일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부대에서 복무 중인 지민과 정국이 전역을 앞두고 있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이달 21일 소집 해제 된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