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춘천=박헌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과 뷔가 전역을 앞둔 10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체육공원에서 팬들이 RM과 뷔를 기다리고 있다.


육군 제15보병사단 승리부대에서 복무한 RM과 육군 2군단 수도방위사령부 쌍용부대에서 복무한 뷔가 이날 전역한다.

RM과 뷔는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는 군의 요청에 따라 소속사에서 마련한 별도의 장소에서 전역 행사를 진행한다.

RM과 뷔가 BTS의 맏형 진과 지난해 10월 전역한 제이홉에 이어 세 번째로 전역을 앞둔 가운데 다음 날인 11일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부대에서 복무 중인 지민과 정국이 전역 예정이다.

또 어깨 부상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이달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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