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5년간 기부
"용기와 희망되길"
그룹 오마이걸 멤버 겸 배우 아린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ATRP[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겸 배우 아린이 생일을 기념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소속사 ATRP는 18일 "아린이 최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름다운재단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며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학업생활보조비 및 생활안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린은 2021년부터 매년 생일이나 성년의 날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자립준비청년과 노숙위기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 외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도 이어왔다.
아린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년 4월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한 아린은 'Dun Dun Dance(던던댄스)' '살짝 설렜어' '비밀정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8일 W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ATRP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오마이걸 팀 활동은 계속 유지된다.
아린은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소녀의 세계' '환혼', 영화 '서울괴담' 등에서 활약했다. 오는 7월 공개를 앞둔 웨이브 새 오리지널 시리즈 'S라인'에서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는 고등학생 현흡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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