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후배 김선민 지원사격
2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서강준이 드라마 '사계의 봄'에 힘을 보탠다.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진은 23일 "오는 25일 방송될 9회에 배우 서강준이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서강준은 같은 소속사 후배 김선민을 응원하기 위해 '사계의 봄' 목소리 출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전작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서강준은 극 중 비밀스러운 캐릭터 역을 맡아 밴드 '투사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선뜻 특별 출연을 허락해 준 서강준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장면을 더욱 맛깔나게 만들어 준 서강준의 열연을 꼭 9회 본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K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하유준 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박지후 분)을 만나면서 성장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총 10부작 중 8회까지 방영됐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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