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공개
7월 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종석과 문가영이 달달한 사내 데이트를 즐긴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제작진은 26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일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서로를 보며 힐링하는 안주형(이종석 분)과 강희지(문가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작품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돼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워크로맨스 포스터 속 안주형과 강희지는 사무실 안에 단둘이 남아 야근을 하고 있다. 서류와 펜을 들고 일에 열중하다가도 중간중간 서로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어 설렘을 안긴다.
특히 "우리는 서초동에서 다시 만났고 여전히 예뻤다"는 문구는 안주형과 강희지의 인연이 서초동 법조타운이 아닌 다른 곳에서 시작됐음을 짐작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이 서로를 처음 만난 장소는 어디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서는 안주형과 강희지의 업무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이제 막 서초동 법조타운에 입성해 모르는 것들이 많은 강희지를 위해 안주형은 직접 사건에 대해 설명하며 프로페셔널한 '선배미'를 뿜어내고 있다.
강희지 역시 눈을 반짝이며 안주형의 말에 집중하고 있다. 24시간 밤낮없이 일에 치이다가도 서로를 통해 힐링을 하고 위안을 얻을 안주형과 강희지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모인다.
'서초동'은 오는 7월 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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