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신뢰 쌓은 동료와 새로운 시작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할 것"
배우 박형식이 신생 기획사 RÊVE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서예원 기자[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박형식이 신생 기획사 RÊVE(레브)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RÊVE는 1일 "박형식과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돼 기쁘다.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동행의 의미를 담아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프랑스어로 꿈을 뜻하는 RÊVE는 박형식과 제국의아이들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동고동락해 온 동료가 설립한 회사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출범했다. 박형식은 RÊVE와 함께 앞으로의 여정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박형식은 '후유증' '바람의 유령'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후 2012년 SBS 드라마 '바보엄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박형식은 드라마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힘쎈여자 도봉순' '해피니스' '닥터슬럼프' '보물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오는 8월 23일 디즈니+와 KBS2를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 '트웰브'에서 천사와 인간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 오귀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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