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예비신랑' 문원 의혹 직접 해명…"시간 갖고 지켜봐 주길"


"결혼 소식으로 피로감 드려 마음 무거워"
신지, 문원 둘러싼 의혹 전면 부인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논란에 관해 정면돌파에 나섰다. /더팩트 DB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논란에 관해 정면돌파에 나섰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각종 논란에 휩싸인 예비신랑 문원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신지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최근 내 결혼 소식으로 여러분들에게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한편으로는 여러분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신지는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해 입장이 오래 걸린 점 죄송하다"며 논란이 불거진 지 며칠 만에 직접 입을 열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신지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부탁했다.

신지는 지난달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 예정임을 발표했다. 이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그러나 지난 2일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영상이 공개된 뒤 문원의 양다리, 불법 부동산 영업, 학창시절과 군 복무 시절 괴롭힘 등 여러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신지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검증 과정을 거쳤으며 모두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고 해명하며 증거 자료도 공개했다.

소속사는 "협의의혼서를 확인한 결과 불미스러운 사유는 없었고 전 부인 또한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응원한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두 사람은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사랑하며 서로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 신지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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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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