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2주 연속 주말 1위…173만 명 돌파


'슈퍼맨' 2위·'노이즈' 3위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더팩트|박지윤 기자]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45만 6212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3만 6029명이다.

지난 2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작품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슈퍼맨'(감독 제임스 건)은 39만 76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 8479명이다.

9일 스크린에 걸린 '슈퍼맨'은 9만 2939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고 3일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펼쳤다. 하지만 주말에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1위 자리를 내주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까지 독보적인 연출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후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노이즈'(감독 김수진)는 31만 3659명으로 3위를,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는 27만 3734명으로 4위를, '괴기열차'(감독 탁세웅)는 4만 4534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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