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배우 공승연이 강여름 역을, 김재영이 이연석 역을 맡는다. /빅오션이엔엠[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공승연 김재영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매력에 자연스럽게 빠진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극본 정회현, 연출 강솔) 제작진은 16일 강여름(공승연 분)과 이연석(김재영 분)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작품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여름이 의뢰받은 여행을 대신해 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일본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하라다 마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여행을 떠나는 듯한 차림을 한 여름과 연석은 나란히 공원을 걷는다. 두 사람의 표정에서 여행을 앞둔 설렘이 전해진다. 특히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여름과 연석의 모습에서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함께 있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여름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여름에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한 연석의 따뜻한 면모가 드러난다.
이어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여름과 연석의 눈빛에서 사뭇 진지해진 표정과 깊어진 감정이 감지된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여름의 사진을 찍어주는 연석은 영화감독 지망생답게 자신의 장기인 촬영 실력을 뽐낸다. 이에 여름은 그의 앞에서 천진난만한 매력을 드러낸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해 서로에게 빠져든 두 사람이 펼칠 로맨스에 기대감이 모인다.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담긴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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