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킹 오브 킹스'는 3위


브래드 피트 'F1 더 무비', 2위 기록…150만 관객 돌파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CJ ENM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CJ ENM

[더팩트|박지윤 기자] '명탐정 코난'이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감독 시게하라 카츠야, 이하 '명탐정 코난')은 전날 7만 1536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948명이다.

16일 개봉한 '명탐정 코난'은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코난과 모리 코고로가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와 설산에서 펼쳐지는 화이트아웃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앞서 작품은 일본 개봉 당시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고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봉 18일 만에 역대 최단기간 100억 엔 돌파와 더불어 144억 엔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시리즈 역대 흥행 스코어 2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후 한국에서도 쾌조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어떤 새로운 기록을 추가할지 관심을 모은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는 3만 82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0만 2924명이다.

지난달 25일 스크린에 걸린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분)가 최하위 팀에 합류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과 같은 날 스크린에 걸린 '킹 오브 킹스'(감독)는 3만 7743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3위로 출발했다. 이어 '노이즈'(감독 김수진)가 2만 7074명으로 4위에,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은 2만 6084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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