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걸그룹 '빌보드 200' 최다 톱10 진입
트와이스가 7월 11일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THIS IS FO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6위에 올랐다. /JYP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6위를 차지했다.
빌보드가 20일(이하 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7월 11일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는 총 8만 유닛으로 '빌보드 200' 차트 6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2021년 6월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로 해당 차트 6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3위, 미니 11집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 3위,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 2위, 미니 13집 'With YOU-th(위드 유-스)' 1위, 미니 14집 'STRATEGY(스트래티지)' 4위에 이어 신보까지 일곱 작품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10에 진입했다. 이로써 K팝 걸그룹 '빌보드 200' 최다 톱10 진입'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신보는 다양한 장르와 유닛 조합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더 확장된 트와이스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 사브리나 카펜터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히트곡 만든 작가진이 합류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의 포문을 열었다. 기세를 몰아 7월 26일~27일 오사카, 8월 23일~24일 아이치, 30일~31일 후쿠오카, 9월 16일~17일 도쿄, 27일~28일 마카오, 10월 4일 불라칸, 11일~12일 싱가포르, 11월 1일~2일 시드니, 8일~9일 멜버른, 22일 가오슝, 12월 6일 홍콩, 13일~14일 방콕 등지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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