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뮤 이수현이 이찬혁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수현은 22일 이찬혁의 KBS ’열린음악회’ 무대 스페셜 선공개 영상을 게재하며 ″아 진짜 짜증나 겁나 재미있어 보이네. 왜 맨날 나만 빼고 재밌는 거 하냐고 나도 껴달라고″라고 밝혔다. 그는 ″홍보 아니고 진심으로 질투남. 이럴거면 여동생 왜 둠″이라고 덧붙였다.
이수현은 이어 ″분노하지 당연히. 맨날 자기 혼자서 재밌는 거 다 하고 나는 꿀벌 옷 입으라고 하고 나도 껴줘 껴줘 껴줘 나도 춤출래 나도 껴줘라 제발″이라고 말했다. 이수현은 개인 SNS에 ″이것 뭐에요? 이곳은 정말 놀랍다. 놀랄 것들 투성이다″라는 글과 함께 이찬혁의 전시회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찬혁은 지난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이찬혁 영감의 샘터: 마지막 한 방울’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2023년에 기획된 ’이찬혁 영감의 샘터’의 연장선으로,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수현은 ″저번 영샘보다 훨씬 높아진 퀄리티. 그니까 왜″라며 머리를 짚고 있는 셀카를 업로드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현은 ″나는 충분한 각오를 하고 갔지만서도 그 충격은 나의 생각을 뛰어넘었다. 저번엔 나를 다트판에 달아두더니 이번엔 삼엄한 경비 속에 봉인시켰다. 하지만 나는 결국 탈출하고 말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는 말도 안 되는 방구 이슈(?)로 나를 모함해놓고 뻔뻔하게 초대하였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허락 없이 초상권을 침해당하는 행위를 침묵하여야 하는가. 나는 영원히 그에게 이용당해야하는 것인가″라고 이찬혁을 비판했다.
악뮤는 지난해 6월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에피소드(LOVE EPISODE)’를 발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