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의 ’꽃다운 날’ 음원 영상이 600만 뷰를 달성했다. 이 영상은 지난 4월 22일 이찬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으며, 7월 22일 기준으로 600만 뷰를 넘어섰다. ’꽃다운 날’은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bright; 燦’에 수록된 곡으로, 이찬원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이 곡은 리듬감 넘치고 경쾌한 반주에 이찬원의 중저음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찬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꽃다운 날’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자신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며 인생의 가장 꽃다운 날을 지나온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곡에 녹여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꽃다운 날’의 중간 부분에서 ″두 손이 두 손이″라는 코러스는 팬들이 함께 떼창으로 부르며 흥을 더했다. 이찬원의 절제된 춤사위 또한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곡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진성에서 가성으로 발성을 바꾸는 기법은 곡의 매력을 더욱 높였다.

이찬원은 서울에서 열린 찬가(燦歌) 콘서트에서 ″엄마 내게 기대 쉬세요″라고 개사하여 부르며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찬스 내게 기대 쉬세요″라는 재치 있는 개사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찬원은 현재 각종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9월 2일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정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