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 '빌보드 200' 163위
그룹 엔하이픈이 'DESIRE : UNLEASH'로 미국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163위에 오르며 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빌리프랩[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빌보드에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빌보드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DESIRE : UNLEASH(디자이어 : 언리시)'는 메인 앨범 츠타인 '빌보드 200' 163위에 랭크됐다. 이 앨범은 해당 차트에 6주 연속 순위권을 지키는 중이다.
더불어 'DESIRE : UNLEASH'는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9위, '톱 앨범 세일즈' 11위에 올라 자리하는 등 세부 앨범 차트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미국 루미네이트가 발표한 '2025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DESIRE : UNLEASH'는 U.S. 톱 10 CD 앨범과 U.S. 톱 10 앨범에서 각각 3위와 9위를 차지했고 일본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5'에서는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 모두 9위를 찍는 저력을 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DESIRE : UNLEASH'는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두 번째로 많은 초동 판매량(214만 장)과 써클차트 상반기 앨범 차트 2위를 달성해 국내외 음반 차트 모두에서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엔하이픈은 일본 싱글 발매와 월드투어로 하반기에도 기세를 이어간다. 이들은 오는 29일 일본 네 번째 싱글 '宵 -YOI-(요이)'를 발매한 뒤 31일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엔하이픈 월드 투어 워크 더 라인)'도 순항 중이다. 엔하이픈은 8월 2일과 3일 오사카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데뷔 후 최단기간 스타디움 입성(4년 7개월)이다.
이후 8월과 9월에는 미국 및 유럽 10개 도시, 10월 싱가포르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엔진(팬덤명)과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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