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리얼한 일상 브이로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3일 고현정은 ″브이로그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영상 속 고현정은 화보 촬영과 광고 촬영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아이처럼 밝게 웃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현정은 특유의 우아함과 천진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이상으로 인해 큰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그녀는 지난 1월 중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고현정은 복귀 후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녀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드러낸 발언이다.
드라마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의 이영종 작가가 협력하여 제작하였다. 고현정은 극 중 정이신 역을 맡아 연쇄살인마의 엄마 역할을 수행하며, 장동윤은 차수열 역으로 경찰 아들의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사마귀’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고현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의 복귀와 함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현정의 연기력과 캐릭터 해석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