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수해 이웃 돕기 위해 1000만 원 기부


산불 피해 지원 이어 꾸준한 선행

배우 문가영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장윤석 기자 배우 문가영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문가영이 수해 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4일 "배우 문가영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가영은 그동안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문가영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따뜻한 나눔처럼 희망브리지도 이웃 곁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그놈은 흑염룡' 등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문가영은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돼 월급을 받는 변호사) 강희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 작품은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 최근 회차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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