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이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투어는 340일간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팬들은 아쉬움과 응원을 동시에 표했다. 창빈은 6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여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들은 지난 30일 로마 공연을 끝으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음을 알렸다.

사진 속 창빈은 화려한 장식이 수놓아진 의상을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민소매 의상에서 드러난 탄탄한 팔근육이 시선을 끌었다. 무대 위 사진에서는 편안한 스타일링에 키링을 매치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창빈의 ’본업 천재’ 면모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멤버 필릭스와 함께 마지막 투어 장소인 로마에서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필릭스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창빈은 시크한 표정을 지어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사진에서도 느껴졌다. 팬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해 보인다″, ″좋은 데 많이 갔네″, ″창빈이 넘 미남″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정규 4집 ’KARMA’ 발매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