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의 미담이 아역 배우들에 의해 전해졌다. 7월 3일 아이유가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아역 배우들이 아이유와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했다. 어린 금명 역을 맡은 아역 배우 안태린의 어머니는 SNS에 안태린과 아이유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안태린의 어머니는 ″얼마나 마음이 넓고 얼마나 생각이 깊으시면 이렇게 해주실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안태린과 아이유는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안태린은 커다란 선물 상자를 품에 안고 미소짓고 있다. 안태린의 어머니는 ″너무 믿을 수가 없어서 동화 속 이야기 같았던 그런 만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에는 ″애순 엄마의 비밀 친구 금명이″, ″최고의 어린이날″이라는 해시태그가 포함되었다. 네티즌들은 ″우와 금명이들♥″, ″태린이 너무 행복했겠다. 부럽다″, ″아이유의 미담은 대체 어디까지인가″, ″바쁠 텐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아역 배우 김태연도 아이유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태연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고 밝히며, ’시상식 선배’ 오지율에게 드레스 조언을 받았다고 전했다. 드레스가 언급되자 김태연은 ″시상식에 가려면 어떤 걸 입고 뭘 해야 하는지 몰랐다. 처음이니까. 그런데 아이유 언니에게 드레스와 예쁘게 꾸며준다는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김태연은 ″드레스를 입으러 갔는데 아이유가 직접 천과 큐빅들을 골라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유를) 만나는 신은 없었지만 같은 촬영장에서 만났다. 멀리서 날 알아보고 ’태연아’ 하면서 다가왔다. 드레스, 콘서트 초대, 마지막 촬영 날 커피차까지 보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다″며 아이유가 자신을 위해 한 여러 가지 일들을 나열했다.
아이유의 미담이 계속해서 전해지며 네티즌과 시청자, 국내외 팬들은 ″아이유는 정말 날개 없는 천사다″, ″보이는 활동만 봐도 바쁜데 언제 다 챙기고 생각했을까″, ″대체 어떻게 하면 이렇게 다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