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가 8월 22일 신곡 ‘CEREMONY’를 발표하고 ‘K팝 챔피언’의 특별한 세리머니를 펼친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4집 ‘KARMA’를 발매하며 2025년 첫 컴백을 알린다. 이를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챔피언들인 현진, 아이엔, 방찬, 리노와 승민, 한, 창빈, 필릭스가 ‘2081 KARMA SPORTS’에서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의지를 드러낸다.
공식 발표 당일인 7월 25일 오후, 스트레이 키즈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며 29일 오후까지 나흘간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이는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성대한 페스티벌 분위기를 자아낸다. 붉은 연막탄과 컨패티가 푸른 하늘을 수놓으며 짜릿한 에너지와 생동감을 전한다. 각 곡마다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이 달라 각 곡의 무드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롤 페이퍼 형태로 길게 나열한 이번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CEREMONY’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수록곡은 ‘삐처리’, ‘CREED’, ‘엉망 (MESS)’, ‘In My Head’, ‘반전 (Half Time)’, ‘Phoenix’, ‘Ghost’, ‘0801’, ‘CEREMONY (Festival Version)’, ‘CEREMONY (English Version)’ 등이다.
이번 앨범에서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타이틀곡 ‘CEREMONY’를 포함한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직접 만든 음악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에서 6연속 1위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신곡으로 올여름 전 세계 음악 시장을 강타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 dominATE >’의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6일과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총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공연 역대 최대 규모와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30일에는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유럽 스타디움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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