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기 옥순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7월 24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23회에서는 ’나는 솔로’의 여성 출연자들이 새로운 로맨스를 찾기 위해 ’솔로민박’을 방문했다. 이날 민박집에 모인 여성 출연자들은 서로 가장 괜찮은 남성 출연자를 물으며 탐색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답변을 하지 못하자, 질문이 바뀌었다. ’지금까지 나온 사람 중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나는 솔로’ 남성 출연자는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23기 옥순은 ″저 25기 영호님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분이 나 언급해 줘서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23기 순자는 현실 인기남으로 알려진 25기 상철을 언급했다. 24기 옥순은 ″전 10기 영식 님, 턱식 님 좋다″고 답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MC들은 이를 두고 ″플러팅 장인들끼리의 만남″이라고 평가했다. 23기 옥순이 ″트루 러브로?″라고 질문하자, 24기 옥순은 긍정하며 ″재미있어서 맘에 든다. 재밌지 않냐″고 말했다. 차분한 스타일을 선호할 것 같다는 의견에는 ″전 제가 차분해서 차분한 사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10기 영식은 10기 방영 당시 같은 기수인 옥순의 턱을 손으로 치는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어이구, 애기야″, ″그대″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그대좌’, ’턱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현재 영식은 외국계 기업의 세일즈팀에 근무하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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