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와 C, 두 개의 플래닛에서 생존한 ‘보이즈 2 플래닛’ 참가자들이 하나의 플래닛에 모였다. 본격적인 데뷔 경쟁이 시작된다. 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하 ‘보플2’) 3회에서는 1차 미션이 시작된다. 앞서 진행된 계급결정전에서 팀 선택권 베네핏을 획득한 참가자들이 어떤 팀원을 선택할지 그 과정이 공개된다. 예측 불가한 팀 조합과 무대 시너지는 관전 포인트가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팀을 구성해 무대를 완성하는 ‘1:1 계급 배틀’이 펼쳐진다. K팝 무대의 정수를 총망라한 듯한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한 참가자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언어와 환경이 모두 다른 참가자들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효린 마스터는 “여러분들 한 팀이에요. 왈가왈부할 시간이 없어요”라며 우려 섞인 조언을 건넸다.
킬링파트 변경이라는 돌발 상황도 발생했다. 예상치 못한 난관을 극복하고 승리를 거머쥘 주인공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노래, 춤, 연기, 예능 모두 섭렵한 올라운더 아티스트 옹성우가 ‘보플2’의 첫 번째 플래닛 마스터로 출격한다. 옹성우는 직접 서바이벌을 경험한 아티스트로서, 참가자들의 설렘과 긴장에 깊이 공감하며 무대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옹성우는 “데뷔 여정을 막 시작한 친구들에게 첫 미션을 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진심을 다한 시간은 결국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고 믿는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무대를 완성해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통해 8월 8일 오전 10시까지 2차 글로벌 투표가 진행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투표 순위가 기습 공개된다. 데뷔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선택이 실시간으로 반영되며,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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