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80s MBC 서울가요제’가 2025년 8월 2일 예선 2차 블라인드 오디션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1980년대의 감성을 소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선 1차 블라인드 오디션 방송 이후, 참가자들에 대한 정체와 가요제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번 예선 2차 블라인드 오디션에서는 유재석 PD와 하하, 주우재, 이이경 작가가 오디션 지원자들이 보낸 녹음 테이프를 들으며 심사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첫 소절만에 네 사람을 매료시킨 목소리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이 친구 인기 끌 목소리다”라고 확신하며 환호했다. 주우재는 “요즘 목소리인데, 80년대 느낌을 낸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다른 지원자는 클래스가 다른 공연을 선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하는 “우리 가요제 뜨겠다! 잘 되겠다!”라고 감격하며 “대어 들어왔다”라고 외쳤다. 이와 함께, 순수함으로 승부를 본 목소리에 이이경은 묘하게 끌리는 반응을 보였다. 자기 주장 강한 헤어스타일의 지원자들도 등장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원곡자보다 더 원곡자 같은 목소리부터 주우재와 닮은 창법의 소유자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모두 귀와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오디션에 임하고 있다. 예선 2차 블라인드 오디션은 8월 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