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ASEA 2025’서 첫 신인상과 화려한 퍼포먼스


신인 그룹 넥스지가 ’ASEA 2025’ 시상식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시상식 오프닝 무대에서 고작 10분 동안 JYP 무대 장인 계보의 새로운 주인공임을 확실히 증명했다. 2PM, GOT7에 이어 아크로바틱 DNA를 물려받은 NEXZ는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넥스지는 시상식에서 첫 신인상을 수상하며 K팝의 ’다음’을 써 내려갈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NEXZ의 멤버는 ″데뷔 1주년을 맞은 해에 ’ASEA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라는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항상 저희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NEX2Y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NEXZ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 무대를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멤버는 ″시상식 무대 자체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평소보다 더 집중해서 준비했다. 팬들이 저희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좋아해주시니까, 그 기대에 부응하는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JYP 선배님들의 퍼포먼스 메들리로 오프닝을 장식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오히려 더 설레는 마음으로 NEXZ만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넥스지는 2PM, GOT7에 이어 아크로바틱 계보를 잇는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고난이도 비보잉 퍼포먼스에 능한 이들은 ″연습생 때부터 퍼포먼스를 중요하게 생각해왔다. 멤버들이 K팝은 물론 힙합, 팝핑, 락킹,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에 자신 있어 ’화려한 퍼포먼스’가 NEXZ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NEXZ만의 아크로바틱한 퍼포먼스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NEXZ는 데뷔 전부터 ’NEXZ Archive’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우리가 좋아하는 춤을 더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다양한 안무가와 작업하면서 각자의 개성과 색깔을 배울 수 있어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Timbaland & Magoo의 ’Drop (feat. Fatman Scoop)’ 안무 작업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다국적 그룹으로서의 강점에 대해 멤버는 ″일본인 멤버 여섯 명과 한국인 멤버 한 명이 만나 탄생한 그룹이다 보니, 양국의 감성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일곱 명 모두 춤과 노래 스타일이 달라서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팬들을 만나는 과정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거실 취침’ 에피소드가 K팝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멤버는 ″자기 전까지 거실에서 수다를 떠는 날이 많다 보니 ’차라리 거실에 침대를 가져와서 자면서 얘기하자’고 했던 게 시작이었다. 거실에 모여 함께 자니까 매일 수학여행을 온 것 같고 재밌다″고 말했다. 이들은 함께 웃고 떠들면서 고민도 나누는 ’거실 취침’ 시간이 소중한 힐링 타임이라고 전했다.

넥스지는 총 18회 규모로 열리는 첫 일본 단독 투어 ’NEXZ LIVE TOUR 2025 ″One Bite″’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멤버는 ″정말 기대가 크다. 지난해 여름 첫 쇼케이스 투어보다 훨씬 많은 지역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렌다. 이번 투어에서는 NEXZ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까지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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