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데이식스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데이식스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더 데케이드’(The DECAD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데이식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 밴드 가운데 처음으로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는 데이식스의 성장과 인기를 반영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 5월, 데이식스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6회에 걸쳐 9만 6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과를 올렸다.
콘서트 ‘더 데케이드’는 데이식스의 10년간의 음악 여정을 기념하는 자리로,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콘서트에 이어 다음 달 5일에는 5년 11개월 만에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The DECADE)를 발표할 예정이다.
데이식스는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팬층을 확장해왔다. 이들은 록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며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노력은 그들의 음악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와 앨범 발매는 데이식스의 경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팬들은 데이식스의 음악과 공연을 통해 그들의 1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데이식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들의 음악적 여정과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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