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뷔는 8월 4일 인스타그램에 ″엉망진창 근황, 심심해하는 아미에게 전하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의 미국에서의 다양한 순간이 담겼다.

첫 번째 사진은 출국 장면으로 시작된다. 뷔는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는 모습과 운동을 하는 장면을 포함하여 일상 속 여러 순간을 팬들에게 전했다. 석양빛을 받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양이 귀모양의 비니를 쓴 채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뷔는 와인 병에 코를 대고 있는 모습과 곰돌이 가방을 메고 입술을 내민 사진을 통해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를 보여주었다. 셀린느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뷔는 해당 브랜드의 티셔츠를 입고 식탁에 앉아 와인잔을 바라보는 모습도 공개했다.

 

운동하는 모습도 포함되었다. 뷔는 코카콜라 제로 앰배서더로서 빨간색 코카콜라 모자를 쓰고 운동하는 사진에서 탄탄한 팔근육을 드러냈다. 그는 운동 동료인 RM과 정국과 함께한 모습도 팬들에게 공개했다. 뷔는 정국과 함께 출국한 후 장난을 치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맑게 웃으며 휴지를 꽂고 있는 뷔의 모습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팬들은 뷔의 미국 일상 공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가 또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