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美 KCON LA 3일간 찬란한 무대 선보여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5’에 참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으로 구성된 9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28위에 오른 이후 첫 미국 방문이다. 이들의 공연에는 현지 팬들이 대거 몰려 K-팝 차세대 글로벌 주역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 기간 동안 제로베이스원은 다양한 매력의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인 성한빈이 3일간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석매튜, 리키, 장하오가 각각 1일 차, 2일 차, 3일 차에 함께 MC로 나섰다. 첫째 날 제로베이스원은 ‘블루(BLUE)’, ‘필 더 팝(Feel the POP)’, ‘닥터! 닥터!(Doctor! Doctor!)’, ‘굿 소 배드(GOOD SO BAD)’ 등 대표곡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에너제틱한 군무와 찬란한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닥터! 닥터!’ 무대에서는 돌출 무대로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성한빈과 이영지는 빌리 아일리시의 ‘유 슈드 씨 미 인 어 크라운(you should see me in a crown)’에 맞춰 듀엣 퍼포먼스를 펼쳤다.

둘째 날 제로베이스원은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진행했다. 장하오는 아이들 우기와 함께 ‘내일은 없어’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으며, 김태래는 로이킴과 콜드플레이의 ‘에버글로우(Everglow)’를 통해 감성적인 매력을 전달했다. 석매튜와 박건욱은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OST인 ‘백 패커(BACK PACKER)’의 영어 버전을 소화하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셋째 날에는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선공개곡 ‘슬램덩크(SLAM DUNK)’와 ‘데빌 게임(Devil Game)’, ‘킬 더 로미오(KILL THE ROMEO)’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날 공연의 열기를 이어 오는 9월 1일 발매 예정인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의 스포일러 필름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이 인터뷰를 진행하며 “진짜 강아지가 운전하는 거 봤다니까요”, “우주의 섭리죠”, “안되는 건 진짜 안되는 거예요” 등 불가능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증대시켰다.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제로베이스원의 가장 눈부신 순간을 예고하는 앨범이다. 제로베이스원은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매 컴백마다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데뷔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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