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규한이 그룹 브브걸 유정과의 공개열애 이후 1년 만에 가수 솔비와의 관계에서 핑크빛 무드를 보였다. 8월 4일 방송된 KBS Joy와 KBS2의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이들의 심야 드라이브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은 첫 호감 선택 후 솔비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규한의 선택을 알게 된 솔비는 ″반가웠고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첫인상 투표에서 서로를 선택했으며, 드라이브 데이트 중 3분 동안 손을 잡는 지령을 받았다. 이규한은 ″아니 뭐 그거야 잡지″라며 솔비의 손을 잡고 자신 쪽으로 끌어당겼다. 이규한의 과감한 행동에 솔비는 ″손잡고 드라이브하는 게 로망이었다. 손을 잡는데 규한 님 쪽으로 끌고 가서 잡은 게 좀 설레었다″고 말했다.
솔비는 이규한의 말을 들어주며 ″항상 선이 있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얼음이 살짝 녹은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규한은 인터뷰에서 ″거기서 쭈뼛대기보다는 과감하게 잡았다. 눈만큼 되게 솔직한 게 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사람이 되게 따뜻한 사람이구나’ 설레는 마음으로 잡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들의 관계는 방송을 통해 더욱 부각되었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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