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이자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경기도 안양시 편’을 방송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앞선 2124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민 예능으로서의 위엄을 재확인시킨 수치이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2125회 ’경기도 안양시’ 편에서는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무더위를 날리는 흥겨운 잔치를 벌인다. 이번 방송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대가수들의 스페셜 공연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트롯 대세 박지현이 ’우리는 된다니까’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차세대 트롯스타 강문경이 ’더하기 곱하기’를 열창한다. 이들은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혜진과 강문경은 스페셜 합동 앵콜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를 열창하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한다. 두 사람의 무대는 객석에서 우뢰와 같은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로 인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편에는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지역민들이 대거 출격한다. 뮤지컬 동아리 4인조의 개인기 퍼레이드와 초등학교 5학년 소녀의 ’위플래시’ 커버댄스가 포함된다. 관객들을 자리에서 일으켜 세운 여성 2인조 참가자도 등장해 막춤의 향연을 펼친다. 이들은 역대급 흥을 자랑하며 무대를 꾸민다.

프로레슬링 선수도 참가자로 출격한다. MC 남희석은 챔피언 벨트를 착용하는 영광을 얻는다. 이처럼 다채로운 참가자들이 출연하는 ’전국노래자랑’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