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 고우리가 결혼 후 변화한 점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조현영이 출연했다. 고우리는 ″결혼 이후 아이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얼떨결에 다시 아이돌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조현영과 함께 레인보우18 유닛을 결성한 사실을 전했다.
고우리는 결혼 후 자신의 변화에 대해 ″결혼을 하다 보니 거침없는 19금 멘트가 나온다. 야한 말 빨리하는 아줌마가 됐다″고 말했다. 조현영은 이에 대해 ″약간 신동엽 선배님의 느낌과 비슷하다. 저도 막 얹고 싶어지는데 제 이미지에 영향을 끼칠까 봐 참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 중 고우리가 고관절 운동기구 시범을 보이자 조현영은 ″진짜 왜 저러냐″고 기겁했다. 서장훈은 ″현영이가 왜 기겁하는지는 알겠다. 봤을 때 뭐라고 이야기하기 좀 그렇다″고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 나중에 할 게 없다. 반응이 오면 더 하고 싶어지겠지만 자꾸 늘려가면 더 이상 할 게 없다″며 조언했다. 이수근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때 장기적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자″고 강조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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