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70일, 사랑꾼 남편 조영남의 남다른 애정 표현


정은혜 작가 부부의 신혼 일상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400회 특집이 방송된다. 8년 전 ‘운명 부부 1호’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의 첫 출연을 시작으로 총 90쌍의 부부가 각양각색 ‘이몽’과 리얼 부부 라이프를 보여주며 사랑받아온 바, 400회를 시작으로 6주간 릴레이 특집 방송이 진행된다. 400회 특집 첫 주인공은 정은혜 작가와 조영남 부부다.

정은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 언니 역으로 주목받은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이다. 그녀는 남편 조영남을 발달장애인 공공일자리에서 만나 1년 간의 연애 후 지난 5월에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우빈, 한지민, 이정은 등 ‘우리들의 블루스’ 패밀리가 총출동하여 화제를 모았다. 하객부터 주례, 장소까지 모든 것이 특별했던 초호화 결혼식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 70일차인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신혼집과 신혼일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남편 조영남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아내를 위해 모닝커피를 내리고, 모닝키스로 아내를 깨웠다. 그는 시종일관 아내를 먼저 챙기고 무거운 짐을 자처해 드는 등 ‘역대급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반면 아내 정은혜는 과감한 스킨십과 직진 애정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부부의 극과 극 케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대화나 표현 방법이 서툰 남편 조영남의 모습도 포착됐다.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아내에게 조영남은 웃기만 할 뿐 말수가 적었다. 정은혜는 “우리 대화 많이 해요”라며 남편에 대한 섭섭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남편 조영남은 마음 표현이 서툰 이유와 장모님께 몰래 보낸 음성메시지를 공개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의 숨겨진 진심 고백에 MC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신혼생활이 달콤하기만 할 줄 알았던 부부에게 첫 위기가 찾아왔다. “우린 한 번도 안 싸웠어요!”라며 자신만만했던 부부는 감정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4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추천 2
  • 댓글 1


 

회사 소개 | 서비스 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의견보내기 | 제휴&광고

사업자 : (주)더팩트|대표 : 김상규
통신판매업신고 : 2006-01232|사업자등록번호 : 104-81-76081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89 20층 (상암동,중소기업DMC타워)
fannstar@tf.co.kr|고객센터 02-3151-9425

Copyright@팬앤스타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