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은 7일 밤 10시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를 방송한다. 이번 방송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기획으로, 사상 첫 한일 ‘미스터트롯’ 대결이 진행된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트롯 한일전의 서막이 오른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일 양국의 대표 ‘미스터트롯’ 가수들이 국경을 뛰어넘는 무대를 선보인다. 대결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된다. 한국과 일본의 관객을 포함하여 러시아, 튀르키예, 프랑스 등 글로벌 판정단 100인이 직접 투표에 참여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음악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다.
‘팀 코리아’는 K트롯의 자존심을 걸고 무대에 오른다. ‘미스터트롯3’ 톱(TOP) 7인인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과 TOP 10에 이름을 올린 박지후, 남궁진까지 총 9인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한국의 트로트 문화를 대표하여 무대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팀 재팬’은 일본의 TOP 5 가수들과 함께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의 쇼헤이와 한태이, 그리고 ‘미스터트롯3’ 한류부 출신인 홍성호와 강민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은 일본의 트로트 문화를 대표하여 한국 팀과의 대결에 나선다.
이번 방송은 한일 양국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팀은 자국의 음악적 색깔을 살려 무대에서 경쟁하며, 팬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트로트 한일전의 서막이 올려지는 이번 방송은 두 나라의 트로트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객들은 각 팀의 무대에 열광하며, 음악을 통한 화합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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