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팬클럽 ’평택 웅패밀리’가 그의 데뷔일을 기념해 발달장애인 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5일 ’평택 웅패밀리’는 임영웅의 데뷔일인 8월 8일을 맞아 발달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합정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센터의 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 웅패밀리’ 측은 ″임영웅이 데뷔한 날은 우리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날″이라며,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 장애인분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는 팬클럽이 임영웅의 인성과 가치를 반영한 행동으로 풀이된다.
정경호 합정장애인단기보호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평택 웅패밀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 후원을 바탕으로 이용인 분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는 후원금이 실제로 시설의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임을 나타낸다.
’평택 웅패밀리’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지역 모임으로, 2021년부터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팬클럽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임영웅의 팬들이 그의 가치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평택 웅패밀리’의 이번 기부는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사례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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