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성이 에즈원 멤버 이민을 애도했다. 김현성은 6일 자신의 SNS에 “이제 와서 이유 같은 게 뭐가 중요해. 그냥 민이 넌 참 좋은 사람이었어”라며 “한결 같이 밝고 유쾌하고 선한. 한번 연락하고 싶었는데 주저하지 말았어야 했다. 네 미소가 웃음소리가 벌써 그립다”라고 말했다.

김현성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밝은 모습의 생전 이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은 1978년생으로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는 1999년 크리스탈과 함께 여성 듀오 애즈원 1집 ‘데이 바이 데이’로 데뷔했다. 이후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등 잇달아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민의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이민은 특히 지난 6월에도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김현성의 애도 메시지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민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한 충격과 슬픔이 팬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민은 음악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가수 김현성은 이민의 밝은 성격과 따뜻한 마음을 회상하며 그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의 음악과 인생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팬들은 그의 음악을 통해 이민을 기억할 것이다.

이민의 사망 소식은 음악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의 동료들과 팬들은 그를 잃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민은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아티스트로 남을 것이다.

소속사는 이민의 장례식 일정과 관련된 사항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민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기 위해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현성의 애도는 이민을 기억하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이민의 음악과 기억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이민은 특히 지난 6월에도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