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역 후 첫 매거진 커버 화보로 주목받고 있다. 뷔는 W코리아 9월호의 표지를 장식하며 신비롭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의 출연 영상은 공개된 지 17시간 만에 15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W코리아는 5일 뷔가 9월호 표지를 장식한다고 발표했다. 공식 SNS를 통해 “매력적인 짝눈, 입술 위의 점, 나른한 목소리. 등장만으로도 현장을 압도하는 비주얼. 이 미스터리한 인물은 누구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화보의 일부로, 뷔가 지난 7월 셀린느 패션쇼 참석 중 소화한 스케줄을 담고 있다.
뷔는 셀린느의 새로운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 라이더의 첫 작품인 ‘셀린느 2026 봄 컬렉션’ 의상을 착용했다. 이 패션쇼와 화보는 글로벌 패션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영상은 뷔의 얼굴을 초근접 클로즈업하며 시작된다. 카메라가 포착한 뷔의 이목구비는 비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뷔의 눈빛은 시선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인상을 주며, 짝눈이 연출하는 미묘한 긴장감이 돋보인다. 입술 위의 점과 미세한 표정 변화는 영상 전체에 서사를 더한다. 특히 길고 가는 손가락은 화려한 네일아트로 강조되었고, 눈썹에는 스크래치 스타일이 더해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뷔는 지난 7월 3일 셀린느 패션쇼 참석 중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 나 관리해 이제”, “두고봐”라는 글과 함께 셀프케어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그의 ‘관리 끝판왕’ 면모를 예고하는 내용으로 해석된다.
뷔의 커버 화보와 영상은 그가 패션계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의 독특한 젠더리스 무드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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