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삽입곡 ’골든’이 K팝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6일(현지시간) 미국 애플뮤직 데일리 톱 송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K팝 곡이 애플뮤직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사례로, K팝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이다.
’골든’은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차트는 미국 내 음반 판매량, 라디오 에어플레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그러나 애플뮤직 차트는 미국 사용자들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K팝 아티스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도전적인 영역으로 여겨졌다. 따라서 ’골든’의 1위는 K팝의 대중적 인기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골든’ 외에도 여러 곡이 차트에 진입했다. ’유어 아이돌’은 8위, ’소다 팝’은 9위, ’하우 잇츠 던’은 12위, ’왓 잇 사운즈 라이크’는 21위, ’테이크다운’은 24위, ’프리’는 32위에 올라 차트를 장악했다. 특히 트와이스 버전의 ’테이크다운’은 98위를 기록하며 K팝의 폭넓은 인기를 보여준다.
’골든’의 인기는 K팝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K팝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점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K팝의 대중적 인기와 함께 ’골든’이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오를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골든’의 지속적인 인기는 K팝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차트 성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팝 아티스트들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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