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우석이 김혜윤의 선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두 사람의 친분을 과시했다. 7일 변우석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팬들과 지인들에게 온 커피차와 간식 등을 인증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김혜윤이 보낸 커피차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변우석은 김혜윤이 보낸 커피차 배너에 적힌 ″모두들 맛있게 드시고 우석오빠 반사판 2개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에 ″고마워~ 오예 반사판 2개″라고 화답하며 김혜윤을 태그했다.
김혜윤이 보낸 커피차의 컵에는 변우석의 어린 시절 사진이 담겨 있어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드라마 팬들은 여전히 두 사람의 케미를 기억하며 ″웃음밖에 안 나온다″, ″두 사람의 케미를 또 한 번 느껴서 좋다″, ″여전한 솔선 ing″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변우석은 아이유와 함께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촬영 중이다. 이 드라마는 202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극중 변우석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슬픈 남자 이안대군 ’이완’을 연기한다. 이안대군은 왕족의 신분 외에는 아무것도 가지지 못해 고통받는 인물로, 타고난 기품과 매력으로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왕족’으로 손꼽힌다.
변우석은 극중에서 자신을 숨기는 것이 익숙한 이안대군이 계약결혼의 상대인 성희주를 만나면서 새로운 내면의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린다. 전작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로맨스로 팬들을 사로잡은 변우석이 이번에는 현대판 왕족으로 변신하여 차갑고도 뜨거운 왕자 이안대군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표현할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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