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보이즈2플래닛’ 4화에서 1대1 계급 배틀이 진행되었으며, ‘whiplash’ 1팀이 스페셜 베네핏을 획득하여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서게 되었다. 이 방송은 8월 7일에 방영되었으며, 다양한 팀의 연습 과정과 중간 점검이 공개되었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2팀의 연습 과정에서 이첸이 여러 차례 모습을 감추는 일이 발생했다. 전이정은 “이첸 형이 7번 사라졌다. 사실 거기서부터 화가 살짝 올라왔다”고 밝혔다. 이첸은 가사와 안무 숙지가 부족하여 지적을 받았다. 전이정은 이첸이 맡았던 킬링파트를 최립우에게 넘기기로 결정했다. 이첸은 “뭐지? 왜지? 뭔가 잘못됐는데?”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전이정은 “진행에 방해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Rising Sun’ 2팀의 무대 이후, 1팀이 공연을 진행했다. 1팀은 앞선 중간 점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2팀은 큰 점수 차로 패배했다. ‘KILL THE ROMEO’ 2팀의 중간 점검에서는 이석훈이 허중싱에게 컨디션을 물었고, 허중싱은 “NO. 너무 피곤하다”고 답했다. 이석훈은 “너희들에게 이 상황이 어떤 마음으로 다가오는지 모르겠는데 못하면 탈락하는 거다. 우리가 아쉽겠니? 너희 인생인데”라고 경고했다.
허중싱과 궈쩐은 안무에 대한 의견 차이로 갈등을 일으켰다. 허중싱은 장미를 던지는 안무에 집착했고, 궈쩐은 시선이 분산되니 장미를 던지지 말라고 요청했다. 두 사람은 언성을 높이며 다투었고, 1팀 중간 점검에서는 이석훈이 “이러면 해 줄 말이 없다”고 직언했다. 임한별은 “이 정도 퀄리티를 중간점검에서 보여줬다는 건 리더의 리더십 부재”라고 평가했다.
1팀의 리더가 쉬에수런에서 양희찬으로 변경되었고, 1팀은 무대 후 호평을 받았다. ‘KILL THE ROMEO’ 대결에서 1팀은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했다. ‘Whiplash’ 중간 점검에서 안무 원작자 킹키 마스터는 세 번이나 다시 시켜보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상원이 킬링파트가 어디였냐. 어딘지 모르겠더라. 전혀 킬링파트의 맛이 없어서 몰랐다”고 조언했다.
이상원은 “더 잘해야 할 것 같고 더 긴장해서 움츠러 들고 못 뽐내겠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자체 평가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고, 꼴등 참가자로 이름을 올리며 “기대 이하”라는 혹평을 받았다. 자신감을 잃은 이상원은 팀원들에게 킬링파트를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으나, 유메키는 “킬링파트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한 적 없다. 형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조우안신도 이상원 곁을 맴돌며 격려했다.
1팀의 무대가 시작되었고, 이상원은 완벽한 킬링파트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2팀은 중간 점검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으나, 본 무대에서 보다 나은 평을 얻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Whiplash’ 두 팀의 투표 결과는 4대 4로 동점이 되었고, 일대일 계급 배틀의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KILL THE ROMEO’ 1팀, ‘특’ 1팀, ‘Rising Sun’ 1팀, ‘Whiplash’ 1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2팀이 최종 승리하였다.
스페셜 베네핏의 주인공은 ‘whiplash’ 1팀으로 결정되었다. 이상원은 “믿기지 않는다. 예쁘게 봐주시고 멋있게 봐주신 스타 크리에이터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더 멋진 모습으로 무대와 영상에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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