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완밴드와 잔나비가 만났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측은 8월 8일 드디어 성사된 꿈의 무대를 예고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지난 2023년 전설적인 무대를 남긴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왔다. 이 특집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특집에는 김창완밴드, 전인권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잔나비, 터치드 등 록의 전설과 MZ세대를 사로잡은 대세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아티스트는 각각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2부 무대에는 김창완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잔나비, 터치드가 참여한다. 특히 김창완밴드는 이번 특집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창완밴드는 지난 3년 간 ‘불후’ 록 페스티벌을 지켜온 기둥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울산의 여름밤을 록스피릿으로 물들인다.
김창완밴드는 이번 특집에서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개구쟁이’ 등을 부른다. 한국 록의 살아 있는 전설의 등장에 대한민국 록 아티스트들은 대통합을 이룬다. 특히 김창완은 누워서 기타 연주를 선보이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의 하이라이트는 ‘불후’ 한정 스페셜 합동 무대이다. 잔나비는 김창완을 롤모델로 삼아 존경심을 표하며, 김창완밴드와의 합동 무대에 감격해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잔나비는 록 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후배 터치드와도 특별 무대를 펼친다. 잔나비와 터치드는 마치 한 그룹 같은 찰떡 호흡으로 놀라운 케미스트리를 발휘한다.
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록스피릿이 터져 나오는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지난 8월 2일 1부에 이어 8월 9일 2부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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