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장석현 배신 이유 최초 공개



혼성그룹 샵 출신 장석현이 해체 후 힘들었던 시기부터 안정을 찾은 근황을 밝혔다. 이지혜는 7일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20년만에 처음 밝히는 이지혜가 샵 장석현을 배신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지혜는 남편 문완식과 함께 샵으로 함께 활동했던 장석현과 그의 아내 세민을 만났다. 장석현은 샵 해체 당시를 회상하며 ″일에도 지치고 사람에도 지쳤다. 되게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도 잘 안 풀렸다. 안 될 때는 발악을 해도 안 풀리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이지혜는 장석현과 함께 ’반샵’으로 앨범을 준비했으나 결국 솔로로 전향하게 되었다.

장석현은 이 과정에서 배운 적 없던 기타를 배우며 앨범 작업에 참여했으나,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엎어지며 상처를 받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지혜의 솔로 앨범이 실패한 것에 대해 ″진짜 고소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장석현은 ″난 사실 (이지혜) 욕을 엄청 했다. 너 일이 잘 풀릴 때 이상하게 원망 아닌 원망도 하게 됐다. 화살이 너한테 갔다″라고 고백했다.

장석현은 배우로서의 무명 시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천정명도 숙소에 같이 있었다. 그때 자고 있으면 모르는 사람이 다녀갈 때였다. 정명이도 그렇게 만났다. 5년, 6년은 그랬다. 단역으로 아르바이트도 하고 이것 저것 많이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러다 굶어 죽겠다 싶어서 직장을 갔다. 아르바이트라도 시켜달라고 하면서 스며들었다. 패션 생산관리를 했다″라며 지금까지 생업을 이어온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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