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두 번째 단체 티저 이미지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드러냈다. 이들은 오는 22일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위풍당당한 기세가 돋보이는 단체 콘셉트 포토가 추가로 공개되었다. 사진 속 스트레이 키즈는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공간 중심에 당당히 자리하며 주인공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려한 컬러 조명이 여덟 멤버를 감싸고 있으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결의에 찬 모습으로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태권도복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그룹 고유의 매력을 더하고 힙한 에너지를 전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CEREMONY’를 포함해 ‘삐처리’, ‘CREED’, ‘엉망 (MESS)’, ‘In My Head’, ‘반전 (Half Time)’, ‘Phoenix’, ‘Ghost’, ‘0801’ 등 총 11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에서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독보적인 음악색을 앨범에 녹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차트에서 최초로 여섯 작품 연속 1위에 진입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34개 지역에서 54회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등 세계 음악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23년 6월 정규 3집 ‘★★★★★ (5-STAR)’ 이후 약 2년여 만에 발표되는 새 정규 음반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는 오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