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 ‘포풍추영’이 9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중화권 최고 액션스타 성룡과 글로벌 아이돌 세븐틴의 멤버 준이 주연을 맡았다. ‘포풍추영’은 첨단 감시망을 뚫고 수십억 원을 탈취한 범죄 조직과 이를 추적하는 소수정예 감시팀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과 액션을 다룬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이다.

극 중 성룡은 은퇴한 전설의 추적 전문가 황더중 역을 맡는다. 성룡은 노련하고 진중한 액션 연기로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 범죄 조직의 수장 푸룽성 역은 홍콩의 대표 배우 양가휘가 맡아 성룡과의 뜨거운 정면 대결을 예고한다.

신입 경찰 허추궈 역에는 장쯔펑이 캐스팅되었다. 장쯔펑은 성룡과 함께 범죄를 추적하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양가휘의 양아들인 쌍둥이 형제 시왕과 시멍 역은 배우 츠샤가 1인 2역으로 연기한다. 츠샤는 두 캐릭터를 통해 놀라운 변신을 선보인다.

특히 세븐틴의 멤버 준은 양가휘의 또 다른 양아들인 후펑 역으로 출연한다. 준은 악역 연기에 도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의 출연은 영화의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 연출은 래리 양 감독이 맡았다. 래리 양 감독은 2016년 데뷔작 ‘산이 울다’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그는 성룡과 ‘라이드 온’ 이후 두 번째로 협업하며 날카로운 액션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풍추영’은 성룡과 준의 조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첨단 기술과 범죄의 대결을 통해 관객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포풍추영’은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