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가 ’ATA(Asia Top Artist) 페스티벌 2025’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투어스는 10일 페스티벌의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팬들에게 인사했다. 신유는 ″아타 안녕″이라고 인사하며 카메라를 향해 ″뭐해. 손 안 잡고″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투어스는 ’ATA 페스티벌 2025’에서 선보일 무대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들은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후렴 파트를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지훈은 ″진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무대가 있다. 9월에 열리는 아타 페스티벌″이라고 밝혔다. 영재는 ″너 없으면 아쉬울 것 같다″고 말했으며, 경민은 ″안 오면 진짜 서운해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진은 ″올 거지? 약속!″이라며 팬들에게 애교를 보였다. 도훈은 ″그날 무대에서 널 꼭 찾겠다″고 말해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ATA 페스티벌 2025’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은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며, 투어스를 포함해 경서, 박혜원, 세이마이네임, 십센치,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황가람, 뉴비트, 더보이즈, 배드빌런, 유니스, QWER, 크래비티, 82메이저, 피프티 피프티, 하성운 등 여러 K팝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헤드라이너로는 첫째 날과 둘째 날 각각 김준수와 김재중이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신청받고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ATA 페스티벌 2025’의 예매가 가능하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대한민국 19세 청년(2006년생) 총 16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소비 지원 사업으로, 1인당 연 10만원에서 15만원의 공연 및 전시 관람비를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가 발급된 대상자는 패스 신청 시 선택한 협력예매처에서 공연을 결제할 때 포인트 및 상품권 형식으로 이를 사용할 수 있다. ’ATA 페스티벌 2025’의 경우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현재 ’ATA 페스티벌 2025’는 광고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잠실야구장을 시작으로 서울 일대에서 보이는 ’ATA 페스티벌 2025’ 광고를 촬영한 뒤 페스티벌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계정을 태그 후 게시글이나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원하는 날짜의 티켓을 1장씩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9월 2일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