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일본에서 솔로 팬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진은 7월 6일 일본 치바에서 ‘#RUNSEOKJIN_EP.TOUR’(런 석진 에피소드 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팬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진은 공연 후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오늘 콘서트에서 아미(공식 팬덤명)가 추천해 준 히야시츄카. 냉면을 좋아하는 나로서 너무 맛있었어요″라고 언급하며 팬의 추천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치바 즐거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공연 비하인드컷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전통 한복에 갓을 매치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진은 일본 공연에 앞서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솔로 팬콘서트 투어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공연에서는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해피)와 미니 2집 ‘Echo’(에코)의 타이틀곡 및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관객들은 그의 공연에 열띤 호응을 보였다.
진은 고양과 치바 공연에 이어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규모의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진의 솔로 활동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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