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쎄이가 세계적 래퍼 스눕 독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8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507회에서는 가왕 ’앤틱 거울’의 6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안녕하새우’에게 패배한 복면가수 ’폰 꾸미기’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쎄이로 밝혀졌다.

쎄이는 스눕 독의 앨범에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어 타이틀곡 피처링에 참여한 이력을 언급했다. 쎄이는 ″엉클 스눕이라고 한다. 대륙별로 아티스트를 한 명씩만 선정해서 여러 수록곡을 글로벌 버전으로 내셨다. 전 타이틀을 피처링했다″고 설명했다.

쎄이는 스눕 독과의 작업에 대해 ″사실 저도 아직 안 믿긴다. 제가 너무 동경한 분이라서″라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윤석은 쎄이의 발언에 반응하며 ″눈독이 형, 삼촌이라고 하는 거지″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쎄이는 스눕 독과의 작업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경계를 확장하고,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은 쎄이의 음악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쎄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색깔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쎄이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여정을 다시 한번 조명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송은 쎄이의 음악적 성취와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조명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쎄이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