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릭스, 헤라 첫 남성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헤라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헤라 브랜드 전체를 대표하는 모델 자리에 남성이 기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필릭스는 6일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everyone #FELIXxHERA″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헤라에서 받은 꽃다발과 선물을 인증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필릭스는 자신의 몸만 한 꽃다발을 끌어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필릭스는 6년간 헤라의 얼굴로 활약한 제니의 뒤를 이어 헤라의 뷰티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 제니와 헤라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필릭스는 헤라의 유력한 차기 모델로 거론됐다. 필릭스는 지난달 유럽 투어를 위해 출국할 때 가방에 헤라 제품을 달고 있었으며, 해당 제품에는 필릭스 이름이 영어로 각인돼 있었다.

필릭스는 북미, 유럽 등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그는 젠더리스 트렌드에 대응해 글로벌 여성 팬덤을 겨냥할 예정이다. 필릭스의 밝고 기품 있는 이미지가 헤라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소식을 본 팬들은 ″축하해″ ″용복이(필릭스 본명) 하고 싶은 거 다 헤(해)라″ ″용복이 덕분에 입문해야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필릭스가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2일 정규 4집 앨범 ’KARMA’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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