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7주년, 김소현의 청초한 모습 포착


배우 김소현이 데뷔 17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소현은 8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17주년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모두에게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라는 댓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옆모습을 보이며 위를 향해 시선을 던지고 있다.

김소현의 사진은 햇빛이 얼굴을 비추는 조명 아래에서 그녀의 뽀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핑크빛 볼터치와 립 메이크업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얼굴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앞머리 스타일과 위로 향한 시선은 아련하면서도 청초한 느낌을 준다.

김소현의 데뷔 17주년을 축하하는 댓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어졌다. 팬들은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K-연예계에서 국민 여배우로서 보여준 당신의 강렬한 존재감은 언제나 우리에게 매혹적인 울림을 줍니다.″, ″소현아 17주년 축하해 늘 응원할게~ ♥″, ″지금 당장 만나고 싶어요″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소현은 8월 5일 일본 팬미팅 포스터를 업로드하며 ″2025 KIM SO HYUN FANMEETING <너무 좋은 날>/ 너무 보고 싶어/ ♥ 8/22(금)/ 타치카와 무대 가든/ ♥ 8/24 일요일/ 아마신 아카이크 홀″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소현은 아홉 살에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가자’를 통해 데뷔했다. 아역 배우로 시작한 그녀는 어린 나이부터 뛰어난 연기력과 성숙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았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보고싶다’, ’후아유-학교 2015’ 등에서 아역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배우 못지않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성인이 된 후 김소현은 ’라디오 로맨스’, ’녹두꽃’, ’조선로코-녹두전’, ’달이 뜨는 강’ 등 다양한 장르에서 주연을 맡아 흥행을 이끌었다. 그녀는 선한 역할부터 악역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사극에서 안정적인 발성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사극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7월 20일 종영한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열연을 펼쳤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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