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츄가 여름의 청량함을 담은 내추럴한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8월 10일, 츄는 자신의 SNS에 ″여름,여름,,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츄는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에 데님 컷오프 쇼츠를 매치하여 시원한 여름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화이트 헌팅캡을 눌러쓴 모습이 발랄함을 더하며, 자연스럽게 풀어낸 긴 생머리가 청순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츄는 벽에 기대어 포즈를 취했으며, 살짝 측면을 바라보는 얼굴이 카메라 플래시를 받아 이목구비를 더욱 뚜렷하게 드러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차 안에서 창밖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밝은 톤의 의상이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고, 길게 풀린 생머리와 볼캡의 조합이 시크하면서도 소녀 같은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