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한일 ‘미스터트롯’ 최강자들의 대결이 시작된다. 8월 7일 방송된 TV CHOSUN의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한일 ‘미스터트롯’ 대결을 선보였다. 이번 방송은 치열한 접전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미스터트롯3’의 진(眞) 김용빈과 ‘미스터트롯 재팬’의 진(眞) 시마 유우키가 맞붙는 대결이 성사됐다. 이들은 1라운드 승패를 가릴 챔피언전에서 경쟁하게 된다. 양국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으며, 오는 14일 방송에서 이들의 대결이 공개된다.

김용빈은 데뷔 22년 차의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 가요계의 전설인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했다. 그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무대를 장악할 예정이다. 시마 유우키는 “이것이야말로 한국 트롯 진의 무대구나”라며 김용빈의 무대에 감탄을 표했다. 그는 일본 대중가요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타니무라 신지의 ‘스바루’를 선곡하여 ‘미스터트롯 재팬’ 우승자로서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대결 후 김용빈은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며 시마 유우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결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음악을 통한 교류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빈과 시마 유우키의 대결은 글로벌 판정단의 평가를 받게 된다. 이 대결의 결과는 8월 14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